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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약+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관리자   |   2014-09-12

한밤중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넘어져 다치면 집에 있는 구급상비약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약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이나 유효기간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엄마들은 많지 않다. 엄마가 알아야 할 약 백과사전.
[Part 1] 약 제대로 알고 먹이기
아이가 한밤중에 고열이 난다거나 벌레에 물려 피부가 벌게지면 약부터 찾게 마련. 적절한 타이밍에 알맞은 약을 쓰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오용하게 되면 오히려 더 악화시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엄마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약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정리했다.
아이 약은 어른 약과 다르다
아이가 밤새 열이 나거나 심하게 기침을 하면 구급약상자 속에 있는 해열제나 기침감기약을 찾아 먹이게 된다. 이때 증상이 비슷하다고 어른용 약을 쪼개어 먹여서는 안 된다. 특히 할머니가 아이를 돌볼 경우 이러한 실수를 자주 범하는데, 아이는 어른에 비해 체중뿐 아니라 약물의 흡수와 대사, 배설 능력이 다르다. 아무리 같은 성분의 약품이라도 임의로 쪼개 먹일 경우 약물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한다.
병보다 더 무서운 약물 과잉 복용
아이가 증상이 심하면 설명서에 적힌 것보다 복용량이나 횟수를 늘려 먹인 경험이 있을 터. 먹이는 도중에 약을 쏟았거나 아이가 약을 먹자마자 토하면 다시 먹이기도 하는데 자칫 과다 복용으로 이어져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신생아와 유아는 성인에 비해 약물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을 먹이자마자 토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을 부족하게 먹인 느낌 때문에 임의로 추가 복용하지 않도록 할 것. 약을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약물중독, 과다 복용으로 합병증은 물론 다른 증상이 나타나 더 악화될 수 있다. 아이의 증상이 좋아지지 않더라도 처방된 횟수나 용량 이상 먹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복용 시간은 아이의 수면 리듬에 맞춘다
약 복용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보다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먹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처방전의 지시에 따라 먹이겠다는 생각에 잠자는 아이를 일부러 깨워 먹일 필요는 없다는 뜻. 아이들은 푹 자고 나면 대부분 컨디션이 좋아져 약 먹이기가 수월해진다. 특히 감기는 충분한 휴식이 필수이므로 아이의 수면 리듬을 고려해 약 먹이는 간격을 정하도록 하자.
처방받은 항생제는 엄마 임의로 끊지 말 것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는 엄마들이 가장 꺼리는 약 성분. 장기 투약할 경우 내성이 생겨서인데 그렇다고 아이에게 항생제를 먹이다가 증세가 좋아진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용을 중지하면 원인균이 완전히 죽지 않고 약에 대한 내성만 기르는 꼴. 다음번에는 같은 항생제가 듣지 않아 더 강한 약이나 다른 계열의 항생제를 써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는 끝까지 다 먹는 게 원칙. 하지만 스테로이드제 연고는 엄마가 증상을 보고 임의로 약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아토피 증상이 심해 통증으로 괴로워하면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발라 완화시키는 것이 좋은데, 피부 상태가 호전되었다면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끊고 보습 위주의 완충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식전ㆍ식후 정확하게 지켜서 복용
해열제를 비롯해 유아용 약은 대부분 아무때나 먹여도 상관없다. 다만 식후에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이면 토하기 쉬우므로 식전에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식전·식후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다면 이를 잘 지켜 먹일 것. 보통 약들은 식전 혹은 식후 30분을 기준으로 먹이는데, 약에 따라 식후 2시간 후에 먹이도록 지시하기도 하므로 약을 처방받을 때 반드시 확인한다. 진정제나 수면제 성분이 포함된 약은 아침보다는 저녁용으로 처방하므로 아침·점심·저녁 표시된 대로 지킬 것. 또한 항생제 성분이 유산균의 영양소를 파괴하므로 평소 유산균제를 먹이고 있었다면 항생제 복용 시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먹여야 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제는 보통 약과 큰 충돌을 일으키지 않지만, 약사에게 먹이고 있는 영양제를 미리 밝히고 안전한 복용지침을 듣는 것이 좋다.
정량 복용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것
증세 완화 및 치료를 위해 약물의 정확한 복용량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가 약을 거부하거나 먹는 도중 흘릴 수도 있고, 약 먹을 시간에 자는 경우도 흔하다. 약 복용 시간과 정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먹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처방전의 지시에 따르겠다는 생각에 잠자는 아이를 일부러 깨워 먹일 필요는 없다.
처방받은 약은 제때 처분한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남으면 겉면에 병명을 적어놓고 아이가 비슷한 증상을 보일 때 이것을 먹이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아이가 아픈 이유가 매번 같지 않기 때문에 남은 약이나 아무 약을 엄마 임의로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의 성분이 변질되어 효과가 줄어들고, 보관해둔 약의 변질 여부를 알 수 없어 위험한 것도 이유. 더욱이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 이전의 체중에 맞춰 처방한 약이 정확하게 효능을 발휘할지도 미지수다. 그러니 처방받은 약이 남으면 미련 없이 버릴 것.
먹다 남은 약은 약국에 버릴 것
의약품을 버릴 때 약국 수거함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쓰레기통이나 싱크대, 하수구나 변기 등에 약을 버리면 하천과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환경에서 자란 동식물을 우리가 섭취하게 되므로 결국 최종 피해자는 사람인 셈. 무심코 버린 약물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이는 자연 생태계의 교란뿐 아니라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건강상 해를 끼칠 수 있다. 잘못 폐기한 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은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해 버리자. 약국에서 모은 폐의약품은 보건소로 전달되어 안전하게 소각된다.
[Part 2] 아이가 아플 때 처방전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혹시 남은 게 있으면 버려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상비약이 필요 없는 셈.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몇 가지 챙겨둬야 할 약이 꼭 필요하다. 상비약이 필요한 대표적인 증세를 알아보고, 올바른 약 사용법과 추천 약을 정리했다.
토할 때
아이들은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부위의 근육 발달이 미숙해 수유 후 곧잘 토한다. 또한 돌잔치 등 특별한 날이나 낯선 환경에 놓이면 심리적인 원인으로 토하기도 한다. 또한 감기나 장염, 장중첩증, 뇌수막염 같은 질병으로 인해 토할 수도 있다. 아이가 자주 토할 경우 병원에서 위장 기능을 조절하는 메토클로프라미드, 트리메부틴, 돔페리돈과 위산분비억제제, 제산제를 처방해주는데, 식후에 구토억제제를 먹이면 증상이 한결 완화된다. 단, 구토억제제는 장기 복용하면 도파민 부족으로 손발이 떨릴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고 증상이 사라지면 약 복용을 중단한다.
변비가 심할 때
아이들은 나쁜 식습관이나 소화기관의 미숙, 스트레스, 철분제 복용 등의 이유로 변비에 쉽게 걸린다. 변비가 심하면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는 적절하게 변비약을 먹이는 것이 좋다. 다만 변비약의 잦은 사용이나 장기 복용은 장운동을 무력하게 하므로 절대 주의할 것. 여러 날 대변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변비약을 복용하면 심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보통 관장으로 변이 빠져 나오게 한 다음 변비약을 처방한다.
추천 약┃ 듀파락 이지시럽・에스메이트(중외제약),
락티톨(유한)
기저귀발진이 생겼을 때
기저귀발진은 제대로 치료하면 대개 며칠 만에 좋아진다. 기저귀발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엉덩이를 보송보송하게 말리고,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기본. 그리고 기저귀발진에 효과적인 연고를 소량 발라준다. 연고가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게 펴 바르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기저귀를 채울 것. 연고를 바른 뒤 엉덩이를 보송보송하게 만들겠다고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기저귀발진이 일주일 이상 낫지 않고 악화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다.
추천 약┃ 비판텐(바이엘), 카네스텐 산제(바이엘),
보소미(동구제약)
기침을 심하게 할 때
아이가 기침이 심하고 열까지 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데려간다. 하지만 한밤중이라면 기침 감기약을 먹이는 것도 방법. 단, 기침감기약을 다른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과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약을 먹는 것만큼이나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습도 관리로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뿐 아니라 맑은 콧물, 코막힘, 코 또는 눈 주위에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 있으므로 기침을 하는 이유를 꼼꼼히 살펴볼 것.
추천 약┃ 하벤키즈시럽(고려제약), 제담시럽(일동), 코푸시럽(유한양행), 뮤코펙트(한국베링거인겔하임)
콧물이 줄줄 나올 때
일교차가 심하거나 찬바람이 좀 분다 싶으면 콧물을 줄줄 흘리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은 냉방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여름에도 콧물을 흘리는 경우도 흔하다. 이는 찬바람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콧물 증세로 잠깐 콧물이 흐르다 멈춘다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하루 종일 계속된다면 콧물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감기 증상인 콧물과 알레르기성비염으로 흘리는 콧물은 속도의 차이로 구별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인 경우 원인물질이 코 점막에 닿는 순간 시작되지만, 감기 바이러스는 점막으로 침투한 후 2~3일이 지나야 콧물이 나온다. 치료는 모두 항히스타민제와 혈관수축제를 사용한다. 콧물약을 복용하면 콧물이 확실하게 줄어들지만 이는 원인 치료가 아니다. 그러니 콧물약은 임시방편으로 2일 이내만 먹이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을 받도록 하자.
추천 약┃ 하벤키즈시럽(고려제약), 그린노즈시럽(녹십자), 액티피드시럽(삼일제약), 지코에스시럽(일동제약)
고열이 날 때
통상적으로 아이들의 정상 체온은 약 37℃ 정도로 38℃는 미열, 39℃ 이상이면 고열로 본다. 하지만 아이마다 기초체온이 조금씩 다르고 신체 부위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컨디션이 좋을 때 수시로 아이의 체온을 체크해 정확한 기초체온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보다 2℃ 이상 높으면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만일 평소보다 1℃ 이상 체온이 높다면 집 안 환경이 너무 더운 것은 아닌지 체크한 후 아이의 월령과 몸무게에 맞춰 해열제를 먹인다. 우리 몸은 병원균이 침입할 경우 체온을 높여 방어함으로 열이 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열이 나면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아이가 약을 토하거나 먹지 못할 때는 좌약을 사용한다. 해열제는 투약한 지 30분쯤 뒤에 열을 1~1.5℃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열이 안 떨어지면 보통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다시 투약하는데, 하루에 6번 미만으로 사용해야 한다. 열이 심하다고 절대 용량을 넘겨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추천 약┃ 어린이용 타이레놀(한국얀센), 어린이 부루펜시럽(삼일), 써스펜 좌약(한미), 하벤키즈(고려제약), 이지엔6키즈시럽(대웅제약), 맥시부펜(한미)
설사할 때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미숙해서 많이 먹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혹은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아이가 설사를 하면 동반 증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것. 열이나 헛구역질, 구토, 감기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히 소화불량으로 인한 설사로 볼 수 없으므로 바로 병원에 데려간다. 설사는 기본적으로 지사제를 먹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지사제로 설사를 멈추게 하면 원인을 쉽게 찾아내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증세만 중단시키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설사가 심하다면 탈수가 오거나 아이가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일단 지사제를 먹이고 설사가 그치면 약물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생후 6개월 미만은 절대 복용을 금한다.
추천 약┃ 후라베린큐시럽(일동제약), 스멕타(대웅제약), 에세푸릴 어린이용 현탁액(부광약품)
[Part 3] 외상ㆍ응급 사고 처방전
아이들은 뼈가 약하고 피부가 예민해서 심하게 넘어져 피를 흘리거나 뜨거운 냄비에 손을 데었을 때 바로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경미한 외상이라면 집에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병원에서도 가벼운 상처는 집에서 돌봐줄 것을 권하므로 적절한 처치 방법을 숙지해두자.
날카로운 것에 베었을 때
칼로 베이거나 날카로운 것에 찔렸을 때 상처 부위가 넓거나 깊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처가 경미해서 금방 지혈되었다면 집에서 간단한 처치만 해줘도 된다. 우선 피부를 베었을 때는 항생제 연고나 피부재생 연고를 바른 뒤 일회용 밴드로 붙인다. 이때 함부로 알코올로 소독하지 말 것. 일회용 밴드는 물에 적시면 쉽게 떨어지므로 여름에는 방수밴드를 붙여주는 것도 좋다. 주의할 점은 날카롭게 베인 상처에 습윤밴드를 붙이면 상처가 아물기보다 오히려 벌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할 것. 피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가볍게 베였다면 일회용 밴드만 붙여줘도 충분하다.
추천 약┃ 마데카솔 분말(동국제약), 후시딘(동화약품), 유니살연고(일동제약), 티로서겔(알리코제약),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쓰리엠), 바스코 연고(녹십자), 베나텐플러스크림(씨트리), 니라마이드산(성광)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가벼운 화상이라도 부위가 넓으면 병원에 데려간다. 단, 화상연고는 바르지 않고 갈 것.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중요하다. 화상 부위의 열감만 가라앉혀도 수포가 생기지 않아 흉터 없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다. 화상 입은 부위를 흐르는 물에 대주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 열감을 식히면 된다. 단, 화기를 뺀다고 피부에 얼음을 얹어두면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물.
화기를 뺀 뒤에는 화상연고를 하루 1~2회 도톰하게 발라주면 되는데, 다음날 다시 바를 때는 흐르는 물로 전날 바른 연고를 씻어낸 뒤에 도포한다. 그다음 화상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붕대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보호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화상연고가 없다면 후시딘 같은 항생제 성분과 상처 치유 효과가 있는 연고를 발라줘도 된다. 연고 대신 화상 부위보다 면적이 넓은 습윤밴드를 붙여주는 것도 방법.
추천 약┃ 실마진(동화약품), 후시딘(동화약품), 미보연고(동화약품), 티로서겔(알리코제약), 유니살연고(일동),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쓰리엠)
부딪쳐서 타박상을 입었을 때
아이들은 여기저기에 잘 부딪치다 보니 엄마도 모르게 멍이 들거나 염좌, 타박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멍이 있다고 함부로 파스를 붙이거나 뿌리는 것은 금물. 특히 아이들은 피부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붙이는 파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떼어냈을 때 피부 표면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 뿌리는 파스나 바르는 파스도 멘톨 성분이 강해서 아이들에게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가벼운 멍은 특별한 처치 없이 저절로 낫지만 아이가 통증을 호소한다면 부루펜 같은 진통제를 먹이고, 멍이 좀 심하다 싶으면 멘톨 성분이 없는 베노플러스겔 같은 진통소염 연고를 상처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발라준다.
추천 약┃ 베노플러스겔(유유제약), 벤트플라겔(태극제약)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었을 때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으면 상처 부위가 흙이나 먼지로 오염되기 쉽다. 이때는 흐르는 물에 상처를 가볍게 씻어낼 것. 굳이 소독약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지나친 소독은 상피세포나 재생세포까지 탈락시킬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물로 씻은 뒤 소독약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상처 부위가 빨리 건조해지는 장점이 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르면 습윤밴드를 붙인다. 습윤밴드가 없다면 소독 후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같은 항생제 연고 또는 피부재생 연고를 바르고 일회용 반창고 등을 붙여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연고는 하루에 1~2회 바르는 것이 원칙. 습윤밴드는 더 이상 삼출물이 흘러나오지 않을 때까지 붙이고, 연고를 바른 경우 딱지가 생기면 연고 사용을 멈춘다. 이후부터는 피부가 자연적으로 아물도록 기다리는데 딱지가 생긴 경우 바셀린을 발라 환부의 건조함을 예방하면 딱지가 저절로 녹아 더욱 빨리 아문다. 이제 막 재생된 피부는 색소가 침착되기 쉬우므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줄 것. 두피나 입술, 눈꺼풀 등에 찰과상을 입은 경우 바셀린을 자주 발라 환부의 건조를 막는 것만으로도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추천 약┃ 유니살연고(일동제약), 티로서겔(알리코제약), 메디폼A(일동), 헬스드레싱 드레싱밴드(한국헬스메이트), 듀오덤(보령제약), 이지덤(대웅제약), 마데카솔 분말(동국제약), 후시딘(동화약품)
문틈에 손가락이 끼었을 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문이나 서랍 등에 손가락이 끼는 안전사고가 잦다. 그런데 뼈가 약하다 보니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골절은 아니더라도 뼈에 금이 가거나 자칫 손가락에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아이가 통증을 느끼거나 멍이 들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상태를 진단받도록 하자. 정도가 가볍다면 근육이 뭉치거나 멍이 들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진통소염 연고를 소량 발라준다.
추천 약┃ 베노플러스겔(유유제약), 토라렌크림1%(명문제약), 스팅겔(서울제약), 안티프라민(유한양행), 타벡스겔(부광약품)
[Part 4] 여름철 흔한 질병 처방전
여름감기나 일광화상 등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들이 있다. 특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응급약 이외에 일광화상연고나 벌레물린 데 바르는 연고 등도 잊지 말고 챙길 것.
날카로운 것에 베었을 때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라 여름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고 땀띠도 잘 생긴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씻기고 피부를 잘 말려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띠는 살이 접혀서 습한 부위에 더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아이가 손으로 긁어서 자칫 세균에 감염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오돌토돌 땀띠가 올라온 경우 연고를 발라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 좋은데, 땀띠 연고를 얇게 펴 바르고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완전히 흡수되면 옷을 입힐 것.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 반소매 옷이 좋다. 간혹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해준다고 목욕 후 그냥 두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추천 약┃ 카네스텐(바이엘), 쎄레마일드연고(유한양행), 하이테크칼라민로션(헬스팜), 미보연고(동화제약)
일광화상으로 피부가 벌게졌을 때
물놀이를 하다 보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일광화상을 입기 쉽다. 일광화상은 크게 1기, 2기, 3기로 나눌 수 있는데 1기는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따끔거림과 발열감이 동반된다. 심한 경우 물집이 잡히고 진물이 흐르는 등 2도 화상으로 진행되며, 피부 반응 이외에 울렁거림, 구토,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면 3도 화상으로 볼 수 있다. 만약 2~3도 화상이다 싶을 때는 서둘러 병원에 가고, 1도 화상이라면 진통제를 먹이고 얼음찜질을 하는 정도로 처치해주면 된다. 일광화상도 일반화상과 마찬가지로 피부의 열기를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흐르는 시원한 물에 화상 부위를 대주어 열기를 뺀 다음 아즈렌에스 크림 등 열감을 없애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일광화상연고를 얇게 펴 바른다. 화상연고가 없다면 알로에겔 같은 피부진정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추천 약┃ 쎄레마일드연고(유한양행), 티로서겔(알리코), 미보크림(동화제약), 후시딘겔(동화약품), 바스코연고(녹십자)
일사병에 걸렸을 때
한낮뿐 아니라 한밤중의 기온이 30℃가 넘는 열대야가 지속되면 체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일사병에 걸리기 쉽다. 한낮에 신나게 논 아이가 식욕을 잃고 갈증이나 메스꺼움을 호소한다면 일사병일 수 있다. 일사병에 걸리면 대개 체온이 높게 올라가므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시원한 그늘에서 충분히 쉬게 할 것. 열이 심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켜 체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좋지만 헛구역질을 하는 등 토할 기미가 보인다면 컨디션이 어느 정도 회복된 뒤에 약을 먹인다.
추천 약┃ 타이레놀(한국얀센), 부루펜시럽(삼일제약)
식중독에 걸렸을 때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은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은 면역력에 따라 반응이 다른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식중독 반응이 보이곤 한다. 식중독의 기본 증상은 배가 아프고 토하며 설사를 하는 것. 설사는 몸 안의 나쁜 것을 빨리 내보내기 위한 것이므로 엄마가 임의대로 지사제를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약을 함부로 먹이기보다 보리차를 수시로 먹여 탈수를 막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설사에 코 같은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올 경우 세균성 장염이 의심되므로 바로 병원을 찾는다.
냉방병ㆍ여름감기에 걸렸을 때
때문에 냉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에 걸리면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한기, 소화불량,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오한과 설사 증상을 보이면 여름감기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냉방병만으로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으니 참고하자. 냉방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 냉방기구 사용을 중단하면 수일 내에 몸 상태가 좋아진다. 우선 집 안의 에어컨을 끄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 다만 냉방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감기 증상이 있는데도 아이가 계속 차가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을 찾다보니 엄마가 돌보는 게 쉽지 않다. 여름감기에 걸린 듯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은데,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등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약이 달라진다.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
모기나 벌레들이 유독 아이를 좋아해 온 가족이 같은 방에서 자도 유난히 어린아이만 잘 물리곤 한다. 어린아이일수록 대사작용이 활발한데 모기가 이산화탄소나 대사과정에서 분비되는 아미노산, 젖산 등을 통해 흡혈 대상을 찾기 때문이다. 공원이나 산 등으로 나들이를 갈 계획이라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모스키토 밀크 같은 벌레퇴치제를 챙기자. 모기나 벌레에 물린 뒤 열이 나거나 해당 부위가 심하게 붓고 열이 난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간다.
증상이 가볍더라도 모기 물린 부위는 가렵게 마련. 먼저 물린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기고 30초 정도 냉찜질을 해서 가려움을 진정시키고 버물리 같은 진통소염제를 여러 번 발라주면 효과적이다. 녹차 우린 미지근한 물을 약솜이나 면봉에 묻혀 피부에 대주어 진정시키는 것도 방법. 또한 아이가 물린 부위를 자꾸 긁으면 아이스겔 밴드를 붙여줄 것. 상처 보호는 물론 시원한 느낌이 들어 통증이 완화된다.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은 생후 30개월 이전 아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추천 약┃ 모스키토 밀크(신신제약), 모스키드(신신제약), 물리나겔(종근당), 쎄레마일드연고(유한양행), 베노플러스겔(유유제약), 뽀로로 아이스겔 밴드(영케미칼), 칼라민로오션(하이테크 팜), 스-몰크림(알리코), 보송크림(안국), 리카에에(보령제약), 제올라크림(태극약품)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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